<aside> 🌴 "작가님이 참 친절하세요"라는 고객 후기가 끊이지 않는 곳. 작품으로 쉼과 여유를 선물해 주는 곳. 오늘은 따듯한 나무 작품을 만드는 '쉬고 싶은 나무' 작가님입니다. 퇴사 후 목공방 대표님이 된 작가님의 이야기, 한 번 들어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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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만큼 보이는 '나무'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는 인테리어 회사의 직원이었던 작가님. 누가 보지도 않을 디테일에 시간을 쓴다고 한 소리를 들은 적도 많으시대요. 오랜 시간 천천히 공을 들여 작업했을 때, 더 좋게 받아들여지는 직업이 무엇인가 고민했죠. **"나무 작품은 딱 내가 하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을 듣게 된 후 바로 목공 공부를 시작하셨다고 해요.

1cm의 디테일 한 수
“귀염뽀짝 책갈피”에는 1cm의 홈이 있어요. 굳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죠. 하지만 이 홈이 오일의 뭉침을 방지하고, 책의 오염을 줄여주며, 책장을 한 장부터 여러 장까지 끼울 수 있는 나무 책갈피의 유연함을 만들어 냅니다.
이렇게 1cm에도 여러 디테일을 담아내시는 작가님은 작품에 의미와 의도를 담아내는 걸 가장 중요하게 여기신다고 해요.
'단 하나'를 만들기 위한 노력
같은 무늬와 색감의 나무를 찾는다는 건 사람의 닮은꼴을 찾는 것만큼 어려운 일인데요. 고객이 원하는 무늬와 색감을 맞춰드리다 보니 주문한 나무의 반 이상을 사용하지 못하실 때가 많으시대요. 1인 공방으로 운영하셔서, 주문량 소화도 쉽지 않을 것 같았는데요. 아무리 바빠도 작품을 만들기 위한 기초 작업만 해두신다고 합니다. 목적 없이 완성품만 미리 만들게 되면 작품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철학을 갖고 계세요 😊 주문과 함께 제작에 들어가는 단 하나뿐인 핸드메이드인 셈이죠. 모든 작품이 개성을 가질 수 있는 건, 작품 하나에 눌러 담은 작가님의 시간과 정성 덕분일 거예요.

구매 후기가 곧 마케팅
작가님은 무료 각인 서비스를 해주시는데, 선물 구매 시 뜯지 않아도 각인을 확인할 수 있게 투명 포장을 활용하신다고 해요. 선물을 당사자에게 바로 보낼 땐 완성된 작품 사진을 따로 보내 드리기도 하신대요. 포장에도 고객을 위한 세심함이 들어가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에요!
또, 고객 피드백은 빠르게 반영하셨어요. 판매 초반에 책에 오일이 배어 나온다는 고객 피드백이 있었지만 여러 테스트를 통해 오일이 배어 나오지 않는 마감법을 찾았죠. 늦은 시간에도 급한 메시지는 꼭 답변을 해드리고, 친한 지인과 대화하는 느낌이 들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어요.
이렇게 고객을 대하는 섬세함은 긍정적인 구매 후기로 돌아온다고 해요. 이 후기들이 신규 고객들이 참고할 수 있는 좋은 샘플이 되는 거죠. 구매 후기가 곧 좋은 마케팅이 된 셈이에요. 실제로 쉬고 싶은 나무 작가님의 구매 후기에는 ‘소통’에 대한 감사 인사가 끊이질 않는답니다.

